업무분야
정보보호에 관해 법률 자문을 구하는 것은 법적 리스크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정보보호는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기업 경영의 전략적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인해 데이터는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으며 그에 따라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등 정보보호 관련 법령은 기업에게 정보보호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인 컴플라이언스 구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기업은 정보보호 관련 민사·형사·행정적 위험 요소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실질적인 법률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
정보보호는 단순한 법적 의무를 넘어 기업의 신뢰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필수 요소입니다.
따라서 각 기업은 정보보호 관련 집단소송 리스크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는 물론, 기업의 평판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집단소송 위험을 구체적으로 보면 부담의 크기가 분명해집니다.
개인정보보호법은 정보주체가 개인정보처리자의 고의나 과실로 손해를 입은 경우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면서, 실제 손해액을 증명하지 않더라도 30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법정손해배상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유출 규모가 크면 개별 배상액이 크지 않아도 총액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나아가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개인정보가 분실·도난·유출된 경우에는 손해액의 5배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배상책임이 인정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정보보호를 위해 다음 내용을 실시해야 합니다.
1. 내부 개인정보보호 정책 점검 및 개선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내부 규정 적합성 검토
개인정보 수집·이용·파기 절차 점검 및 정비
개인정보 영향평가(PIA) 실시 및 결과 보고서 작성
개인정보 영향평가는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정보파일을 운용하는 공공기관에 법적 의무로 부과되어 있고, 민간기업은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민간기업이라도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개인정보 처리 방식을 크게 바꾸는 경우에는 영향평가에 준하는 사전 검토를 거쳐 두면 이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조치 의무를 다했다는 근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법적 대응 전략 수립 및 행정 처분 대응
과징금, 과태료,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대응 방안 마련
개인정보 분쟁 조정 및 행정소송 대응 컨설팅
3. 정보보호 교육 및 임직원 인식 제고 프로그램 제공
개인정보 보호법 및 관련 법령 교육
개인정보 유출 사례 및 대응 매뉴얼 교육
4.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및 대응체계 구축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긴급 대응 절차 수립
사고 조사 및 원인 분석 지원
피해자 통지, 신고 및 후속 조치 방안 마련
5.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IT·보안 시스템 자문
보안 정책 및 접근 통제 시스템 설계 자문
개인정보 암호화, 접근 권한 관리 방안 마련
6. 개인정보 보호 관련 계약서·서식 검토 및 작성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검토
비밀유지계약서 법률 검토
내부 정책 및 매뉴얼 법률 자문
7.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과 국외이전 등 최근 제도 대응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 지정 요건과 독립성 확보 방안 검토
개인정보 국외이전의 근거와 절차, 국외이전 중지명령 대응
개인정보 전송요구권과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의 권리에 관한 대응 체계 마련
정부와 공공기관은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통지와 별도로 신고 의무도 있습니다.
① 1천명 이상의 정보주체에 관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
② 민감정보 또는 고유식별정보가 유출된 경우
③ 외부로부터의 불법적인 접근에 의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우에는 72시간 이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또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해야 합니다(시행령 제40조)
유출 항목이나 경위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더라도 그때까지 확인된 내용만으로 먼저 통지·신고한 뒤 나머지를 보완하는 방식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조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는 대응은 위험합니다.
정보보호 의무를 위반하고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경우 다음 수위의 처벌이 내려집니다.
행위 | 처벌 수위 |
정보주체의 동의를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한 경우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
정보주체가 동의한 범위를 넘어선 개인정보를 영리 또는 부정한 목적으로 활용한 경우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
업무상 알게 된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권한 없이 다른 사람이 이용하도록 제공한 경우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
거짓이나 부정한 수단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하거나 처리에 관한 동의를 받은 경우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 |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하여 개인정보를 분실·도난·유출·위조·변조 또는 훼손당한 경우 |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
위반 유형에 따라 법정형이 달라지므로 어느 조항에 해당하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법인의 대표자나 종업원이 위반한 경우 법인에도 벌금이 부과되는 양벌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행위 | 행정 처분 |
안전조치 의무 위반, 동의 없는 수집·제공, 목적 외 이용 등 법이 정한 위반행위 | 전체 매출액의 3%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과징금 부과. 위반행위와 관련이 없는 매출액은 제외합니다 |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 별표에 따른 과징금 부과 기준율 | 매우 중대한 위반 행위 2.1% 이상 2.7% 이하 / 중대한 위반 행위 1.5% 이상 2.1% 미만 / 일반 위반 행위 0.9% 이상 1.5% 미만 / 약한 위반 행위 0.03% 이상 0.9% 미만 |
개인정보 침해 등 피해 발생 우려 시 | 시정조치 |
개인정보 보호 실태 개선 필요 시 | 개선 권고 |
과징금 산정 기준이 바뀌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종전에는 위반행위와 관련된 매출액을 기준으로 삼았으나, 현재는 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되 위반행위와 관련이 없는 매출액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과징금 대상이 주민등록번호 유출이나 안전조치 위반에 한정되지 않고 법이 정한 여러 위반행위에 폭넓게 적용된다는 점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기업이 정보보호 관리 체계나 법적 의무를 제대로 준수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리스크는 형사 처벌, 행정 처분 뿐 아니라 기업의 존립 자체를 위협할 정도로 심각합니다.
아래 항목별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정보보호 사고가 발생하면 기업 브랜드와 평판에 심각한 타격이 옵니다.
고객 및 거래처는 개인정보 유출 및 해킹 사고를 기업의 신뢰도 하락으로 직결하여 거래 중단, 계약 해지, 투자 철회 등 강도 높은 불이익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한 번 훼손된 신뢰는 회복하기 어렵고, 장기적인 매출 하락 및 경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금융, 의료, 교육 등 개인정보를 많이 다루는 업종일수록 피해가 큽니다.
클라우드 서비스, AI 플랫폼 등 외부 IT서비스를 위탁하는 경우 정보보호 관련 조항이 반드시 포함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계약 해지 및 서비스 중단이 즉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서비스 장애 뿐 아니라 고객 데이터 접근 제한, 손해배상 청구, 추가적인 법적 분쟁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서 상의 정보보호 의무 준수는 사업 연속성 확보에 핵심적입니다.
위탁 구조에서는 책임의 소재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처리를 위탁한 경우 위탁자는 수탁자를 교육하고 처리 현황을 감독할 의무를 지며, 수탁자가 업무와 관련하여 개인정보를 침해해 발생한 손해에 대해서는 수탁자를 위탁자의 소속 직원으로 보아 배상책임을 판단합니다.
수탁사에 맡겼다는 사정만으로 책임을 면할 수 없다는 뜻이므로, 위탁계약에 감독 권한과 사고 발생 시 협조 의무를 구체적으로 정해 두어야 합니다.
기업 내부에서 관리하는 산업기술, 영업비밀, 고객정보 등이 유출될 경우 경쟁사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특히 유출이 고의적이거나 관리 부실로 인한 경우 법원이 상당한 손해배상액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기업 경쟁력 약화 및 시장 내 신뢰 상실로 이어집니다.
영업비밀로 보호받으려면 그 정보가 비밀로 관리되고 있었다는 점이 인정되어야 합니다.
접근 권한 부여와 회수 이력, 자료 반출 기록, 비밀유지 서약과 퇴직자 인수인계 확인서 같은 자료가 남아 있지 않으면, 실제로 기술이 유출되었더라도 보호받지 못하는 결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은 개인정보 규제 준수를 넘어 영업비밀 보호의 필수 전제조건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보보호는 단순히 IT부서만의 업무나 기술적인 문제에 그치지 않으며 기업의 지속가능경영과 직결되는 핵심 경영 리스크입니다.
오늘날 기업을 둘러싼 개인정보 보호, 정보통신망 보안, AI 데이터 윤리, 산업기밀 보호 등 정보보호 법제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를 정확히 파악하고 준수하지 않으면 과징금과 형사처벌, 거래 중단, 평판 손실 등 중대한 불이익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새로 도입된 제도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정보주체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본인이나 다른 기업에 전송하도록 요구할 수 있게 되었고, 완전히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결정이 자신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그 결정을 거부하거나 설명을 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I를 활용해 심사나 추천을 수행하는 기업이라면 처리방침에 그 기준과 절차를 공개하고 요구에 응할 수 있는 절차를 갖추어야 합니다.
개인정보를 해외로 이전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근거가 필요합니다. 동의를 받거나 법령에 근거가 있는 경우 등으로 이전 사유가 정해져 있고, 보호 수준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국외이전 중지명령이 내려질 수 있습니다.
해외 클라우드나 글로벌 본사의 시스템을 이용하는 구조라면 계약을 맺기 전에 검토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은 정보보호 법령과 규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최신 법령에 부합하는 내부 지침과 보안 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위탁계약의 정보보호 조항도 철저히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전 직원 대상 정보보호 교육과 개인정보 처리 프로세스 점검, 정보보호 준법 점검체계 운영을 통해 실효적인 리스크 관리를 병행해야 합니다.
기업의 정보보호 역량은 이제 경쟁력의 필수 요소이자 신뢰 경영의 기반입니다.
정보보호 체계 구축과 법률 리스크 관리가 곧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확보하고 기업의 가치를 지키는 전략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통해 법적 위험을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주요 점검 내용 | 점검 결과 (O/X)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적법성 확인 — 수집 항목, 목적, 보유기간, 동의 방식의 적법성 및 최신화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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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유·파기 기준 정비 — 보유기간 도래 시 적정 파기 조치 및 내부 파기대장 관리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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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처리방침 공지·운영 적정성 점검 — 홈페이지·앱 등 처리방침 최신화 및 이용자 고지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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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유지 여부 점검 — ISMS, ISO27001, 전자금융보안 준수 및 인증 유효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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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매뉴얼 마련 — 72시간 내 통지·신고 절차와 전담조직 구축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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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수탁사 정보보호 관리현황 점검 — 위탁계약 체결, 수탁자 관리·감독 및 교육 실시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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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취약점 진단 및 모의해킹 실시 — 연 1회 이상 취약점 점검, 침투 테스트 이행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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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클라우드 시스템 개인정보 보호대책 확인 — 암호화, 접속기록 관리, 접근통제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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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법상 이용자 동의사항 및 고지 준수 — 이용약관, 정보수집·활용 동의 고지 이행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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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개발자 대상 정보보호 교육 실시 여부 — 개인정보보호법, 정보보안, AI 리스크 교육 및 수료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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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지정 및 독립성 요건 충족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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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이전 근거와 절차 확인 — 해외 클라우드·본사 시스템 이용 시 이전 사유와 고지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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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요구권·자동화된 결정 관련 대응 절차 마련 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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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사건의 특징은 사고 하나가 성격이 다른 여러 절차로 동시에 번진다는 점입니다.
유출이 확인되면 72시간 안에 통지와 신고를 해야 하고, 뒤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조사와 과징금 절차가 진행되며, 정보주체들의 집단적인 손해배상 청구와 수사기관의 형사 절차가 함께 열립니다.
초기에 제출한 자료와 설명이 이후 모든 절차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대응 방향을 처음부터 맞추어야 합니다.
법무법인(유한) 대륜 기업법무그룹은 기업법무를 중심으로 형사, 행정, 손해배상, AI·IT 등 관련 분야 구성원이 함께 사건을 검토할 수 있는 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기업 의뢰인의 관점에서 이러한 조력은 다음과 같은 이점으로 이어집니다.
· 사고 발생 직후 통지와 신고의 대상과 범위를 판단해, 기한을 놓치거나 필요 이상으로 넓게 알리는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조사 단계에서 제출하는 자료가 이후 과징금 산정과 민사·형사 절차에 어떻게 쓰일지를 미리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안전조치 의무를 이행했다는 점을 뒷받침할 기록을 정리해 제재 수준을 다툴 근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 집단적인 손해배상 청구가 제기될 경우 법정손해배상과 징벌적 손해배상의 요건을 함께 검토해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사건이 마무리된 뒤에도 처리방침과 위탁계약, 내부 절차를 정비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정보보호 체계 점검이나 사고 대응이 필요한 경우 기업변호사 법률상담예약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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